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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체험에서 대학생활까지 선문대 오픈캠퍼스

100개 고교 5500명 참여, 국내 최대규모 대학체험 프로그램

등록일 2017년07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 오픈캠퍼스는 고교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했으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했다.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13일~15일까지 충남 및 경기남부지역 고교생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7 선문 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

고등학생 5500여 명이 신청했으며 13일 첫째날은 2813명, 14일은 2389명, 15일 313명이 참여했다. 경기지역과 충남 지역 100개 고등학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학 단일차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선문대 오픈캠퍼스는 고교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했으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했다. 5개 단과대학 30개 학과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했던 전공의 학습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희망학과 교수와 1:1 상담을 통해 진로와 대학생활 그리고 취업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서는 모의면접, 진학지도교사단과의 학생부 상담,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또 오픈캠퍼스와 더불어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 설명회도 개최했다.

선문대 오픈캠퍼스는 전국 100개 고교에서 5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체험 프로그램이었다.

방지현(대산고등학교 3) 학생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관심이 많아서 모의면접에 참여했다”며 “면접 질문 하나 하나에 상세하게 답변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이번 선문 오픈캠퍼스는 고등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전공체험에서 대학생활까지 교수와 재학생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사교육에 의존하기 쉬운 예체능 부분의 모의실기를 실시해 고등학생들의 입시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오늘의 오픈캠퍼스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여러분의 인생에서 꿈과 끼를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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