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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낚시 관광산업 집중육성

삽교·아산호 등 40개 낚시터, 낚시인 60만명 방문

등록일 2017년07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낚시터 관광안내도와 안전수칙 표지판.

낚시터 안전장비 보관함.

아산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민물 낚시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에는 삽교호, 아산호, 저수지, 소류지 등 40여 개의 낚시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붕어와 잉어 등 어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환경이 수려하고 교통이 편리해 낚시인들 사이에서는 아산시 낚시터가 전국 최고로 평가받는다는 것이다.

아산시는 민물낚시터의 메카에 걸맞게 지난 6월 관광 낚시산업 육성과 낚시레저 문화확산을 위해 도·시비를 투자해 저수지 공공낚시터에 아산시 관광 낚시터 안내도, 홍보 안내판, 낚시터 안전장비 보관함을 지원해 낚시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축수산과 황민수씨는 “전국의 민물낚시 애호가들을 아산시에 유치한 결과 아산시를 찾는 낚시인구가 연 60만 명에 이른다”며 “이들이 아산시에서 지출하는 비용은 1인당 평균 6만원으로 총 360억원 가량 지출해 아산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낚시터 관광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민물 낚시터의 메카이자 전국 최고의 낚시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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