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6일(목) 오전 11시 아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득곤 아산소방서장, 오세현 부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오안영 아산시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각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강창환 회장은 지난 1996년 음봉면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1년간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천균 신임회장은 1991년 신창면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 노력해 소방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천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