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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막기 위한 민·관 공조 강화

장미마을, 시민 친화공간 조성위한 민간합동 간담회

등록일 2017년07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장미마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함께 12개 관련부서들이 성매매 우려지역인 속칭 장미마을 제재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사용 했던 ‘성매매 제재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라는 명칭도 ‘장미마을, 시민 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로 변경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개정 이유는 기존 명칭이 강제적·억압적 어감이 있고 장미마을 폐쇄 이후에 기대할 수 있는 목표와 향후 추진정책을 내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이번 간담회는 12월 준공예정인 세븐모텔 리모델링 진행사항과 2018년 3월 준공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도로확포장 사업의 진행사항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일부에서 제기되는 추진사항 회의론을 불식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정기적으로 열리는 간담회에 매번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미마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생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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