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발전종합계획 용역이 7개월간의 과정을 끝으로 지난 16일(목)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마감했다.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트가 용역을 맡은 발전계획은 향후 2020년까지를 전망, 천안의 장기발전 비전과 전략수립 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종보고서의 연구개요에서도 밝혔듯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기본지침으로서의 활용’일 뿐, 종합발전계획이 각 부문의 세부 실천계획을 담고 있지는 않다.
4백60쪽의 최종보고서가 앞으로 시 발전방향에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