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제71대 김황구 아산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경찰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진행된 이 날 취임식에는 각 과장·계장 및 지역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식 자리를 빛냈다.
김황구 아산경찰서장은 “지시보다는 제안을 하는 경찰서장이 되겠다”며 “서로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서장은 1986년 외사특채로 경찰에 투신한 뒤, 예산경찰서장, 충남청 정보화 장비과장 등을 역임 후 아산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