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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고용노동부 선정 5년간 30억원 지원, ‘취·창업 페스티벌’

등록일 2017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고용노동부·아산시로부터 대학 부담금을 포함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17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호서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고용노동부·아산시로부터 대학 부담금을 포함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개소식에는 이순 이사장, 신대철 총장, 고학림 부총장, 복기왕 아산시장,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등 정부, 지자체, 기업, 유관기관, 대학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복기왕 시장은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아산지역의 청년 취업과 창업을 위한 거점대학으로 주목된다”며 “기업의 인력수요와 우수인재들을 연결하는 청년고용 허브역할을 수행해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의미로 개소일을 대학 축제일에 맞춰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지역대학연합중견기업 취업전략 발표 콘테스트, 여대생 취업특강, 이미지메이킹 특강 및 시연, 교수대상 진로특강, 카페트럭, 적성검사, 해외취업설명회, 기업설명회, 해외취업상담, 1:1 진로 및 취·창업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정태 인재개발처장(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은 “호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충남지역 청년들을 위해 호서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역과 공유할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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