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에 위치한 아산초등학교(교장 정근선)는 10일 오후 2시 꿈빛나래관에서 개교식을 거행했다.
이날행사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준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승 충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해 주었다.
정근선 교장은 “학생들이 교훈처럼 ‘바르게, 지혜롭게,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배움과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학년 신미소 학생은 “우리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1일 아산시 용화동에 유치원 3학급, 특수학급 포함 초등학급 24학급, 학생수 641명으로 문을 열어 ‘행복나눔준비학교’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