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장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아산지역 장수어르신 중 올해 101세가 된 이금돌 할머니를 찾아뵙고 장수를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 드리는 덕담을 나누었다.
아산시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10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 공연을 개최했다.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을 전했다. 식전행사로 경찰대학교의 경찰교향악단 공연에 이어 아산중학교 소년합창단의 어버이은혜 제창과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통 미풍양속인 효행을 실천하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공이 많은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복기왕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아산, 효도하는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복 시장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 아산지역 장수어르신 중 올해 101세가 된 이금돌 할머니를 찾아뵙고 큰절과 함께 장수를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 드리는 덕담을 나누었다.
아산시는 현재 100세 이상 어르신 1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 읍면동장이 어르신들을 개별적으로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