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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아산 줄었다-사고발생 14.4%, 사망자 29.8% 줄어

등록일 2003년01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안전시설물과 안전교육이 교통사고?사망사건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아산지역 교통사고는 1천1백2건. 이중 사망이 84명, 부상이 1천4백32명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 그러나 작년 한해 동안 아산시에서 일어난 인적피해 교통사고가 총 9백43건 발생해 이중 59명이 사망하고 1천4백32명이 부상을 당했다. 2001년과 대비해 사고발생건수는 약 14.4%, 사망자는 29.8% 각각 감소한 것. 교통사고가 감소한 원인 중 하나는 국도변 중앙분리대 설치 등 교통시설물이 확충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고가 음주차량이나 과속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중앙분리대가 없는 국도, 지방도에서 많은 사고를 유발했다. 그러나 작년 한해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623구간 등 주요 도로 5개선에 중앙분리대가 확충되면서 사고가 현저하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아산경찰서(서장 이청준)는 지속적인 음주단속, 출퇴근시간대 러시아워에 경찰인원을 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이청준 아산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대형화물차 등에 의한 중앙선침범사고의 예방을 위해 이의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 또한 전형적인 후진국형 사고인 보행자 사고의 예방을 위해 아산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홍보해 금년 한해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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