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5월1일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가 15만1446대로 나타났다. 매월 평균 667대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볼 때 향후 2021년에는 20만대를 돌파 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종별로는 전체자동차 중 승용차가 12만대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승합차는 6520대, 화물차 2만3601대, 특수차는 452대 등이고, 용도별로는 비사업용이 14만4678대(92%), 사업용이 6478대(8%)다.
또 건설기계는 총 4454대로 2016년 4006대에서 448대로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굴삭기 1006대(33대 증가), 덤프트럭 616대(42대 증가), 지게차 2230대(67대 증가), 기타 897대(12대 증가) 등으로 조사됐다.
이상득 민원봉사담당관은 “차량등록대수의 추이는 경기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자동차 등록 대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등록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