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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등향봉사단, 사랑의 고구마 심기

복지허브화 위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등록일 2017년05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신창중학교 제7회 동창회원들로 구성된 등향봉사단(단장 조성연)이 지난 4월30일 ‘희망나눔’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김성환씨가 무상 대여한 신창면 가덕1리 1500㎡의 밭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8월중 수확하고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복지허브화 추진위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연 단장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정성껏 가꾸면 가을에는 지역을 연결하는 큰 수확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봉사단원들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앞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덕1리 김모 씨 농가에서 벼 못자리판 나르기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등향봉사단은 그동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쌀 전달,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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