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일센터 국비지원 훈련과정에 각 과정별 20명 정원에 134명의 지원자가 몰려 서류전형, 선발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병운)는 지난 4월10일 오피스실무자양성과정, 기업맞춤 자동차 부품제조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5월10 맞춤급식 조리사과정이 개강하는 등 모두 3개 과정 2017년도 국비지원 직업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4월10일 오피스실무자양성과정, 기업맞춤 자동차 부품제조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에는 김병운 센터장을 비롯해 정순희 아산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안태락 비클시스템 이사, 심진수 휴비즈코리아 대표 등 내빈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나누며 직업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올해는 국비지원 훈련과정에 각 과정별 20명 정원에 134명의 지원자가 몰려 서류전형, 선발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병운 센터장은 “1년 만에 진행되는 훈련이다 보니 예비취업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 같다”며 “구직자들의 열정과 희망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다양한 과정을 고민하고 있으며, 새일센터가 여성취업의 도약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4월에는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메이크업 특강, 반찬만들기 특강을 진행했고, 11월까지 모두 7차례 특강이 더 열릴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훈련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5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4월25일 10기까지 총 115명이 수료했다.
문의: 540-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