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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책 읽는 문화 확산

충남 75개 기관에 독서공간, 우수도서 지원

등록일 2017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인지역아동센터 봄드림 독서공부방은 독서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방 역할도 하고 있다.

밝고 깔끔하게 정돈된 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독서공부방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책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업이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4월21일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인 ‘2017년 봄(BOM)드림’ 전달식이 열렸다.

충청남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이성호 부장, 지원사업 및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부터 충남도를 대상으로 사업공고 및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 지원 67개 기관, 독서공간(리모델링)지원 8개 기관을 선정해 진행했다.

‘봄(Bread Of Mind)드림’은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을 테마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 지원 사업이다.

2014부터 매년 진행된 봄드림 사업은 충남도내 총 180여 곳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에 독서공간 및 우수도서를 지원했다. 또 2017년 사업은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이영훈 사원대표는 “청소년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봄드림 사업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미래를 꿈 꿀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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