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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GS25 ‘도난·분실 예방 운영점’ 협업

등록일 2017년04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는 4월24일, GS25 중부권 본사와 연계해 관내 ‘도난·분실 예방 운영점’ 지정 및 운용을 위한 협업을 추진했다.

아산시 배방읍 설화고길 10-1 소재 GS25 편의점을 시작으로, 중부권 본사와 연계해 아산지역 편의점 간이테이블이나 카운터에 ‘도난·분실주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카운터의 CCTV가 잘 비춰 지는 곳에 ‘분실품 보관 바구니’를 설치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유실물 처리과정 및 도난사건 발생 시 신고 접수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다중이용시설인 편의점 내 유실물 및 도난사건 발생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보이스피싱, 신용카드부정사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각종범죄를 예방하고 유실물 반환률을 높여 치안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GS25 직원 김동욱씨는 “편의점 안에서 음식먹는 곳이나 카운터에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카드, 지갑, 핸드폰 등을 두고 간다”며 “되돌려 주지 못해 방치되거나 아르바이트생이 도난 사건에 연류 될 수 있어 편의점에서도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분실물을 경찰에 접수하고, CCTV가 잘 보이는 곳에 분실물 보관 바구니를 설치하면 오해받을 일도 없고, 편의점 이용 고객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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