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선문대는 교육부가 대학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시행한 LINC사업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수행했다. 선문대는 LINC사업에 이어 후속사업인 LINC+사업까지 선정된 것이다.
선문대는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 이라는 비전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컬 산학공생 모델 고도화를 목표로 LINC+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다.
선문대는 지난 3년 동안 LINC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대학 정체성 확립을 다져왔다. ICT기반 글로컬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다. 지난 3년간의 우수한 결과를 이번에 선정된 LINC+ 사업으로 이어가 지역공동체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선도형 운영체계 구축, 실무형 창의융합교육 정착,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강화, 글로벌 산학협력 확산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윤기용 LINC+ 사업단장은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양성과 스마트융합기술 기반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발전을 견인하고자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창업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 대학이 모두 ‘다 함께 웃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