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KCC 아산공장(공장장 김장욱)은 노사화합과 상생을 통한 회사 발전을 위해 ‘1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위임’을 이뤘다고 밝혔다.
4월7일, ㈜KCC 아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안종균)이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한 가운데 ‘10년 연속 임금 무교섭 위임’의 자리를 함께 가졌다.
안종균 노조위원장은 “2017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위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KCC 아산공장 노동조합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문화를 정착시켜 신규사업 등에 매진하는 회사를 위해 생산성 향상 등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욱 공장장은 “기존 상재, 라미 제품 뿐 만 아니라 신규 사업인 가전용 소재(VCM)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매출 증대 및 고품질 생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 아산공장은 노사 불협화음 없이 경제활동에 매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