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도서관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1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10~1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4월1일부터 은행나무길 ‘소풍도서관’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소풍도서관은 시민밀착형 야외도서관으로 은행나무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한다. 또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견해를 넓히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민·관 협력체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도서대출이 가능하고, 은행나무길을 독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서대출자에게 돗자리를 대여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석에는 ‘소풍도서관장 포토존’도 구성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평일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이나 자율독서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학프로그램 예약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견학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오는 8월과 9월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은행나무 길을 찾은 시민을 위해 빛 그림 상영회를 계획하고 있어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풍도서관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민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多讀多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
아산시립도서관은 4월12일~30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아산시립도서관은 4월12일~30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송곡도서관을 비롯한 탕정온샘·배방·둔포·남산·어린이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행사 중에 도서대출 확대서비스, 도전! 어린이 다독왕, 도서 대출 연체자 면제 서비스 등 다채로운 도서관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또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4월23일 ‘세계 책의 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요(Yo)책 어때, 과월호 잡지 열람, 시민과 함께 그리는 도서관, 가족과 함께 애니 타임 등을 운영한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go.kr)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김정윤씨는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책 읽는 도시아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아산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537-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