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아산시 음봉면 충무권역영농조합(대표 신광균)과 온뫼들농어촌체험 휴양마을, 아산온천발전협의회, 아산스파비스에서는 공동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4월7일~16일까지 아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아산온천 제3회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아산지역 특산물과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경연 및 공연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4월7일(금) 오후 2시부터 활짝 핀 벚꽃의 장관을 만끽하며 4월9일(일)까지 문화공연 등을 즐기며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주요행사는 ‘아산시 찾아가는 문화공연’ ‘점핑엔젤스 치어리더공연’, 푸짐한 상품을 걸고 진행하는 ‘아산주민노래자랑’ ‘아산기업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 지역은 충무권역사업으로 2011년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관사업, 공간활용 사업은 물론 로컬푸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산온천단지를 포함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

이주열 온뫼들가족봉사단장은 “많은 분이 오셔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봄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온천단지와 스파비스를 찾아 가족의 추억을 만들고 아산 온천관광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