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한다.
현재 도내에는 천안, 서산, 당진 각각 2곳, 아산 1곳 등 4개 시·군에 7곳의 도시대기측정소가 설치돼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까지 도시대기측정소가 없는 나머지 11개 시·군에 1곳 이상 측정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도시대기측정소가 확대 설치되면 공기 중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