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 따르면 아산시 사망률은 2015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는 27.9명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아산시 사망률은 2015년 인구 10만명당 자살자는 27.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33.3명보다 5.4명 감소한 수치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16일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살을 예방하고 조기발견·치료 및 재활을 돕고기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지난 2014년부터 아산경찰서, 소방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교육지원청 등 24명의 실무자로 구성했다. 자살위기상황이 발생하면 민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16년 자살예방사업 성과 발표 및 2017년 효율적인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실무자들의 정보교류 및 논의로 기관 파트너십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