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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 프로그램 확대

숲 해설가 12명 투입…맞춤형 산림교육

등록일 2017년03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유치원 초등학생 등 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인원 1만6100명 에게 숲 해설가 12명을 투입한다.

숲 해설도 맞춤형 산림교육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아산시는 유치원 초등학생 등 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인원 1만6100명 에게 숲 해설가 12명을 투입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품격 산림교육 서비스를 12말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실시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영인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하던 산림교육을 아산시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 중앙권, 신도시권 등 5개권역 산림·도시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모두 8차례 산림교육 정기프로그램과, 연 4회 계절별 숲과 관련한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산림교육은 숲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쉽게 알려주며 1모둠 15~20명 정도로 약 90분 정도 진행한다.

시는 차질없는 준비와 완벽한 산림교육 수행을 위해 지난 2016년에는 영인산수목원 일원에 유아 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산림교육 예약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예약접수 순으로 청소년과 성인대상의 산림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명수 산림과장은 “최근 숲 체험이 유아·청소년의 창의력·인성함양 및 건강증진 등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고 숲을 통한 교육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인산수목원 보호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량이용이나 음식물을 취식할 수 없다. 또 사진촬영 등은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고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촬영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산림과 산림교육팀(041-540-2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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