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아동관련 대표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을 오는 22일(수) 오후 2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22일 같은 주제로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열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토론 끝에 핵심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아산시가 이번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핵심사업 선정에 나선다.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의 조별 원탁토론 형식으로 개최되며 17일까지 일반시민 참가자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지원담당관 최정훈씨는 “행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접목되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여건이 조성되는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라며 “곧 구성할 예정인 아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참여 타운홀 미팅’과 ‘청소년 100인 토론회’에서 선정된 아동관련 핵심사업들은 시에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아동영향평가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문의: 540-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