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안춘삼) 16명은 9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아산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안춘삼) 16명은 9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춘삼 대표를 비롯해 총무 등 향후 2년간 모니터단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활공감정책모니터 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아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16명으로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2년간 모니터로 활동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발굴해서 제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춘삼 대표는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힘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행정자치부 기획으로 2009년 2월 전국에서 3041명의 참여로 출범했다.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제도로 올해 제6기 모집 결과 주부, 직장인, 대학(원)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10대부터 80대까지 전국적으로 총 3858명으로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