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 ‘V’ 전문강사단과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볼런열전’을 발간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광순)는 아산시 ‘V’ 전문강사단과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볼런열전’을 발간했다.
이솝우화의 ‘개미와 비둘기’에서 개미는 사냥꾼의 위협에 몰린 비둘기를 구했고, 비둘기는 그 보답으로 물에 휩쓸린 개미에게 낙엽을 던져주어 구해 준 이야기가 있다. 볼런열전은 이렇게 자원봉사 전문강사단과 예비자원봉사자들과 쌍방소통을 통해 ‘남’ 뿐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한 인식과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강사들의 열정이 담긴 책자다.
책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V’ 전문강사 22명의 이력과 자원봉사활동 및 주요 강의경력이 기재되어 있다. 또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 활동사진이 첨부돼 있어 V강사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볼런열전은 앞으로 아산의 각 초·중·고등학교 80여 곳 뿐 아니라 충청남도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이 필요한 학교, 기업, 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료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박광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열전 발간을 통해 아산시 ‘V’ 전문강사단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이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검증하고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