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중 몸짱교실은 체질량지수 BMI 25이상의 대상자를 모집해 주3회, 8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시 의료이용지표.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6일부터 4월28일까지 ‘건강체중 몸짱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건강체중 몸짱교실은 체질량지수 BMI 25이상의 대상자를 모집해 주3회, 8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기초체력측정부터 운동처방사가 체성분 분석을 통해 개인별 운동처방과 지도를 하고, 영양사가 영양교육과 식이요법을 통해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개선한다.
전문적인 만성질환관리, U-헬스, 순환운동, 코어운동, 유산소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스스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한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산시는 2015년 고도비만율이 6.47%, 2011년~2015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또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지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배방읍은 체중조절 시도율이 64.4%로 높게 나타나 이번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건강체중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 키에 맞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면 만성질환 이행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체중 몸짱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536-8721, 87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