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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포켓몬 성지로 주목

‘포켓몬고’ 희귀 포켓몬 사냥터로 각광

등록일 2017년02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인산장연휴양림이 포켓몬고 마니아층에는 희귀한 포켓몬스터가 다양하게 출몰해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 GO’의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 ‘포켓몬 GO’의 성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

‘포켓몬고’는 지난달 24일 국내 첫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000만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를 보유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인산자연휴양림에는 포켓볼 및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톱’과 가상대결공간인 ‘체육관’이 위치하고 있다. 또 40여 종의 포켓몬이 영인산 곳곳에 출몰해 이용자들이 흥미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성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포켓몬 Go’ 열풍으로 도심지에서 차량과 보행자간 사고로 게임이용자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꼽힌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휴양림팀 김은영씨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은 넓은 숲길과 쾌적하게 조성된 수목원을 거닐며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며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게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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