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4기 위원 위촉 및 제7차 정기총회가 2월17일 오후2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열렸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4기 위원 위촉 및 제7차 정기총회가 2월17일 오후2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열렸다.
이날 당연직 위원 7명을 포함한 총 78명의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대표회장에 홍승욱(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감사직에 배정수(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부관장), 윤영숙(어린이책시민연대회 감사) 위원이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분과위원회에서 교육·문화 분과위원회 박성순(아산시의원), 기후·에너지 분과위원회 안병일(마을에너지연구소 소장), 도시·환경 분과위원회 김상섭(한국조류보호협회아산지회 회장), 사회·경제 분과위원회 윤봉환(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참여·자치 분과위원회 김미영(아산시공동체경제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5명의 분과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4기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세현 아산부시장과 홍승욱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의 공동회장 체제로 출범했다.
아산지속협은 2017 사업목표로 아산지역 민·관 거버넌스 강화, 아산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관련, 정책 네트워크를 통한 지표·정책사업 강화, 좋은 조례 만들기, 지속적 사업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 기후·에너지 분과위원회, 여성위원회, 사회적 경제위원회 신설에 따른 관련 의제 및 정책 발굴, 지속가능성 지표와 아산시 통계 및 정책 연계, 공익활동 지원 및 기타 교류협력 연대강화를 사업목표로 확정했다.
이날 지속협은 윤영진 아산시 친환경에너지단지조성 T/F 팀장, 윤병일 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 미래비전 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홍엽 주식회사 우룡실업 대표이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지속협이 2017년에도 아산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지속가능한 아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