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과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천안시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3일(목) 오후 병원 건강증진센터 7층 회의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 사회적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천안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진료비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 외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2016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순천향대천안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이 더욱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 천안시복지재단과 적극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