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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3개 기관 참여

등록일 2017년02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협력을 약속했다.

아산시는 15일 아동의 4대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를 보장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2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종민 아산경찰서장, 김준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장과 관계 공무원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의 취지와 지향점을 공유하고, 아동의 기본권에 대한 가치·정보가 지역사회 내에 공유되도록 공동 노력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 폭력과 학대 등 범죄로부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권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그리고 아동의 의사존중 및 참여를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아동친화도 조사,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아동관련 핵심사업 선정을 위한 청소년 100인 토론회, 시민참여타운홀 미팅,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등을 추진하며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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