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학교 배정 공개추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19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을 실시했다.
2017학년도 아산지역 중학교 배정 추첨 전 과정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개하기 위해 6학년 진학담당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설명회 및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배정 대상 학생은 3131명이다. 이중 온양학군 지원학생은 1689명으로 1지망 1430명, 2지망 200명, 3지망 49명, 4지망으로 10명을 배정했다. 또 인주중 외 11학구의 지원학생 1442명은 각 학구별로 배정했다.
배정 결과는 배정 통지서 확인과 검토 작업 후 25일(수) 각 초등학교에 교부할 예정이다. 또 타시도 또는 추가 전입으로 인한 재배정은 2월2일~9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 재무과에서 접수한다. 재배정 추첨은 2월17일(금) 오전 11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특수교육 대상학생 자립·응 돕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7학년도 입학예정(유치원·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적응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이과정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상담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또 현장에 있는 특수교사를 강사(온양천도초병설유치원 교사 백선희, 탕정초등학교 교사 명아름)로 초빙해 현장 중심의 연수로 진행했다.
박병기 장학사는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각각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정아산교육,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1월16~2월3일까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청렴의지 실천을 위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용인되던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이권개입이나 특혜의 가능성과 연계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윗물부터 아랫물까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아산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또 ‘교직원, 학부모, 업체관계자,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액수를 불문하고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모든 선물을 받지도 주지도 않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을 전직원이 직접 작성하고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청렴 문화의식을 재정비 하고,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업무관련자와 불필요한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을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독서삼매경에 빠진 온양천도초 꿈나무들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심장근)는 겨울방학 중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해 책과의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온양천도초 도서관은 매일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달력을 제작해 책을 빌려 읽고 한 줄 독서평을 쓴 학생들에게 발도장을 찍어준다. 학생들은 추운 날씨지만 꾸준히 학교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빌려 읽어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독서달력은 학생들이 책을 좀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독서달력의 발 도장을 모은 학생들에게는 개학 후 학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