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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아산시 미래입니다

산·학·관 손잡고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등록일 2017년01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6년 하반기 청년 고용통계 기준에 따르면 아산시의 전체 생산가능인구인 만 15세 이상 고용률은 63.1%로 전국 61.2% 보다 높고, 충남 63.7%와 비슷한 수준이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들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천안고용노동지청장, 지역 대학교 총장, 기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산시는 청년일자리 구인·구직 인력풀 운영관리 ▷천안고용노동지청은 협약기업 중점관리 및 인력수급 등 지원 ▷대학 등 교육기관은 인재양성 및 구직자 정보제공 ▷기업체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정보 및 인력채용에 적극 협력 등 6개 항목으로 이에 대한 실천을 약속했다.

15~29세 청년 실업자가 8만4000여 명으로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시는 지난해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청년들에게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하기 좋은 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 기업과 청년의 매개체 역할을 할 계획이다.

2016년 하반기 청년 고용통계 기준에 따르면 아산시의 전체 생산가능인구 만 15세 이상의 고용률은 63.1%로 전국 61.2% 보다 높고, 충남 63.7%와 비슷한 수준이다.

만15세~29세까지 고용률은 46.7%로 전국 43.0%와 충남 44.6% 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청년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시의 청년 고용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고는 하지만 아직 50%를 밑돌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용률을 50%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일자리가 넘쳐나는 아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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