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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불당지구대 개소

불당동·백석동·차암동 관할

등록일 2016년1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1(수) 오후2시 천안시 서북구 불당 23로 66번지에서는 천안서북경찰서 불당지구대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 21(수) 오후2시 천안시 서북구 불당 23로 66번지에서는 천안서북경찰서 불당지구대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과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전종한 천안시의장, 김홍경 경찰발전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불당지구대는 19억5900만원의 예산으로 2016년 6월 착공해 1000㎡의 부지에 연면적 341㎡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고, 앞으로 천안시 불당동·백석동·차암동 지역을 관할하며, 경찰관 26명이 배치돼 4조 2교대의 근무형태로 운영된다.
그동안 불당신도시 개발 및 백석지구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치안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이 지역을 관할하는 지구대를 추가로 운영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불당지구대가 개소됨으로써 불당·백석지역의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개소식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전 직원은 지역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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