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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2위

2016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단체경쟁력지수 조사 결과

등록일 2016년12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방행정전문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016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단체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아산시를 시부 종합 2위 도시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아산시를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방행정전문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2016년 제21회 한국지방자치단체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아산시를 시부 종합 2위 도시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아산시를 직접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 간행 통계 등 공식 통계보고서에서 발췌한 통계자료를 표준화 한 후 가중치 체계를 적용해 종합평점을 산출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아산시는 경영활동 부문 179.19점과 경영성과 234.86점, 경영자원 174.18점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총점 588.23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 청주시에 이어 시부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아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가 이 처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2016년 양대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철도와 도로 등 교통인프라 정비 및 구축, 아산 DC1 및 아산 제2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탕정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 고용, 공무원 행정전문성과 다양성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차지한 것은 수도권 규제완화 등의 악조건을 겪고 있는 지방도시가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32만 아산시민과 함께 성장의 열매가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분배되는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시(市)부 순위는 청주시가 1위, 아산시가 2위를 차지했으며 화성시와 구미시, 창원시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KLCI(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지표체계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 94개 지표로 평가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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