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특강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교실’과 아산시립도서관의 자체개발 프로그램인 ‘I LOVE 도서관’으로 모두 9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6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방학특강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교실’과 아산시립도서관의 자체개발 프로그램인 ‘I LOVE 도서관’으로 모두 9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해 6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학특강 프로그램은 ▷송곡도서관- 인터랙티브 독서법(초등1~2학년), 책에서 나를 찾다(초등3~4학년) ▷배방도서관- 자신감 있는 표현을 위한 독서토론(초등4~5학년), 8가지 다중지능을 길러주는 예술융합교육(초등2~3학년) ▷둔포도서관- 이야기나누기(초등1~3학년) ▷어린이도서관- 신나는 책읽기 여행(초등1~3학년), 신나는 동화놀이(유아6~7세) ▷탕정온샘도서관- 책과 노니는 도서관 그림책(초등1~2학년), FunFun한 그림책이랑 놀기(유아6~7세)로 아산지역 어린이에게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랙티브 독서법’은 상호교류와 활동적인 독서법을 뜻하며, 기존의 작가가 전해주는 일방적인 소통과 달리 학생 스스로 주인공의 인생방향을 설정함에 따라 결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학생들은 주도권을 지닌 독서를 하게 됨에 따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을 극대화해 시작 전부터 기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또 얼마 전 개관한 탕정온샘도서관도 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그림책으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제시하고 그림책을 이해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권경자 관장은 “평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방학만큼은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주셨으면 한다”며 “독서는 이제 선택적 취미가 아닌 필수가 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접수는 12월29일(목) 오전9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