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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권기본계획 수립

22일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사회적 약자 7개분야 설정

등록일 2016년12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인권기본계획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인권기본계획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기본계획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농업인, 노동, 이주민, 여성 등 모두 7개 분야를 설정해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증진 방안, 인권교육 및 인권문화 확산, 인권제도 기반구축이라는 3가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

인권기본계획은 지난 10개월간 아산시 인권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인권설문지 초안 작성 및 인권실태조사를 직접 수행해 인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권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아산시 맞춤형 인권기본기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했다.

복기왕 시장은 “인권기본계획이 계획으로 끝나지 않도록 관련 실과에서는 시행계획을 수립해 충실히 기본계획이 이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향후 이행 실적을 점검해 시민 모두 행복한 인권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임동윤씨는 “충남 15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한 곳은 아산시가 유일하다”며 “끊임없이 시민의 인권증진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아산시 인권기본계획이 시민 생활 속에 녹아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용역은 2016년 3월부터 10개월간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아산시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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