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내년 1월4일부터 매주 수요일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규 근무시간 중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에게 민원신청 및 발급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업무는 여권발급 및 교부, 출생·사망·혼인신고 등 접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인감 및 본인서명확인서 발급,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등·초본 발급, 불법차량 운행정지 신고, 차량 관련 제증명 발급 등 4개 창구가 운영된다.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은 일상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로써 해외여행자 수 증가에 따른 여권발급 과 각종 제증명 발급 등에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민원편의 시책을 개발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