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유린, 국정농단, 범죄공모와 부역 등 연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범죄 혐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퇴진 아산비상행동’은 2일 오후2시 이명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압박했다.
이들은 이날 ‘박근혜 정권퇴진 충남비상행동’과 함께 아산을 비롯한 충남지역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연대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이명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새누리당은 자진 해산하고, 국민 앞에 참회하라!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범죄자 박근혜 퇴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충남비상행동은 아산 이명수, 예산·홍성 홍문표, 서산·태안 성일종,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천안 박찬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