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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11월9일 제54주년 소방의 날

등록일 2016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1월9일은 제54주년 소방의 날이었다. 천안동남·서북소방서는 이날 각각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9일(수)은 소방의 날이었다.
소방의 날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 54주년을 맞이했다.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9일(수)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국회의원, 홍성현 도의원, 전종한 시의회 의장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서는 국민의 안전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소년단, 기타 소방관계자 79명에 대해 유공자 포상이 주어졌다.
기념행사에 앞서서는 관내 전통시장 등 메인도로를 중심으로 다중밀집지역에 소방차량 퍼레이드와 신세계백화점 및 아라리오 광장 앞에서 불조심 등 화재예방 캠페인이 펼쳐졌다.
송원규 소방서장은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로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면서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도 같은 시각 서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 연 도의원, 안전방재과장 등 기관‧단체 인사들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자 등 76명이 국민안전처장관, 도지사, 도의장, 시장, 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서북소방서도 식전행사로 소방차 카퍼레이드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행사를 가졌으며,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 두정역, 성환 재래시장 등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봉식 서장은 “제 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 순직한 소방인에 대한 뜻을 기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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