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음성을 많이 사용하는 교사, 성악가, 강사, 연극인 등을 대상으로 ‘목소리관리법’ 특강을 실시한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5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청을 찾아 천안시립합창단원들을 대상으로 ‘목소리 관리법’ 특강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목소리 관리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특강은 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후두음성의학분야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반명진 교수가 진행했다.
반 교수는 특강에서 다양한 성대질환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합창단원들에게 성대질환 예방과 올바른 치료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목소리 관리법’ 무료 특강을 연말까지 진행하며, 현재 강좌신청을 접수중이다. 음성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사회 성악인, 교사, 학원강사, 성직자, 연극인 등이 특강을 신청할 경우 방문 또는 병원으로 초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 570-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