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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이수완 교수, 한국 최초 국제재료학회장 선출

등록일 2016년1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환경생명화학공학과 이수완 교수가 2017년 1월1일부터 임기 2년의 국제재료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21~23일에 개최된 17회 국제재료학회 컨퍼런스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것. 국제재료학회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회장이다.

임기는 2017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2년이며, 국제재료학회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회장이 된다.

현재 이수완 교수는 국제재료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1년 한국재료학회장 및 2012~2013년 국제재료학회 총무를 역임한 바 있다. 또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금속 및 무기코팅기술분야(ISO/TC107) 국제 간사도 수임하고 있다.

이수완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글로벌연구실(GRL)사업을 2010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재료학회 회장 수임은 GRL 연구 사업 결과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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