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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고사장 주변 차량운행 자제를

시,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지원 대책 마련

등록일 2016년1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는 수능시험 당일인 17일 수험생 이동 편의를 위해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질서 지도와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목) 수험생 이동 편의를 위해 시험장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질서 지도와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는 온양고, 아산고, 온양여고, 설화고, 온양용화고등학교 등 모두 5개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수험생은 2808명으로 지난해보다 263명 증가했다. 시는 수험생 응시 편의를 위해 수능당일 교통 지도요원을 조기 배치해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통 지도요원은 오전 6시부터 배치해 학교 진입로 주차 금지 및 불법 주차 계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외국어 듣기 평가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시험장 인근에서는 자동차 경적이나 대형공사장의 공사소음 등을 자제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

또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내 및 마을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자치행정과 김선태씨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일 수험장 인근 교통지도 요원들의 계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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