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은 11월2일부터 11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환경보전과 장석붕 팀장, 산림녹지과 이낙원 팀장, 도시계획과 방효찬 팀장, 자치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일정은 2일 출국해 뉴질랜드로 이동해 7일까지 퀸즈타운의 공원관리사무소 견학, 뉴질랜드의 온천시설 견학 등의 뉴질랜드 일정을 소화한다.
8일은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10일까지 해글리 공원사무소와 주민편의시설 견학 및 습지·생태공원 현황 파악을 위한 시드니 친환경생태공원, 호주 청소년교육시스템 견학을 위한 호주국제교육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공원 및 녹지·환경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조성과 발전을 위해 환경 분야 선진국인 뉴질랜드와 호주의 도시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 사례를 벤치마킹하해 아산시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공원조성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