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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성저수지, ‘환경·생태교육 특화한 수변공간으로’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등록일 2016년1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0월26일(수)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업성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10월26일(수)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업성저수지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충청남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재)충남연구원은 유역현황 및 여건분석, 오염 원인진단 및 목표수질 설정, 수질개선대책 기본구상 등을 보고했다.
업성저수지는 지난 5월 환경부의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을 받아 이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지정 후 1년 이내에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해 승인받아야 한다.
충남연구원은 수질개선방안으로 ▷하수관거 정비사업 ▷비점오염원 이중 제어시스템 도입 ▷식생수로, 생태농수로 ▷호안생태벨트 조성 ▷인공습지조성 ▷침강지 ▷인공식물섬 ▷준설 ▷정책네트워크구축 계획 등을 제시했으며, 수원확보방안, 수생태계 복원방안, 환경․생태교육을 특화한 수변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보고된 내용을 보완해 수질개선대책을 연말에 확정하고 2017년 1월 환경부에 제출해 환경부 승인 후 2017년 3월 국비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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