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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21일 개막

천안에서도 축구 등 6개 종목, 12개 경기장에서 막올라

등록일 2016년10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은 지난 17일(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부터 25일(화)까지 5일간 충남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에서는 축구, 배구, 보치아 등 6개 종목이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6개 종목에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데, 천안시에서는 19개 종목에 150명(선수 103명, 임원 및 관계자 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천안시는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안전체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기장 5개 시설과 숙박업소 20개소에 휠체어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에 전념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 학생선수단 결단식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은 지난 17일(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선수단 150명 중 학생선수는 천안공고 오강현 군을 포함해 총 9명. 이들은 역도, 수영, 축구, 럭비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2500여 명은 대회 관람과 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특수학교 학교기업 및 전공과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수학교 학교기업과 전공과 설치 학교 5개교가 운영하는 홍보 부스는 체전 기간 동안 대회장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학교기업 및 전공과의 생산품을 홍보해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여기서는 비즈공예, 도예, 커피, 천연비누, 방향제 등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아울러 테슬 목걸이, 평매듭 팔찌, 아로마스틱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수학교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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