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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의 동행, 마을에서 길을 열다

제3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아산에 마을대표 500여 명 참석

등록일 2016년10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가 오는 11월3일~4일까지 1박2일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아산시 송악면, 도고면, 음봉면, 인주면 마을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마을에서 길을 열다, 도시와 농촌의 동행’이라는 주제를 걸고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의 주제발표와 읍면 마을사업 사례발표 4회, 마을 문화 공연과 이벤트 11회, 분과토론 14개가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홍보를 위한 ‘아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충남의 마을과 관련된 현안과 사업, 주민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이전 대회에서 2~3개 운영되던 분과 토론이 14개로 늘었다. 청년광장, 아파트공동체, 마을자치와 복지, 마을교육공동체, 공무원 분과 등이 운영돼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이 공유되는 교류의 장이 준비된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제3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한다. 아산시 마을만들기 주민 활동가들이 지난 9월부터 조직위를 구성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원장은 6차산업의 성공 모델로 꼽히는 아산시 선장면 죽산리 마을기업의 한상륭 대표가 맡았다.

조직위 한상륭 위원장은 “충남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시화 현상과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마을이 혼재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도시와 농촌, 마을과 마을이 모여 상호 협력적 대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는 마을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주민 활동가와 전문가,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기초지자체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찾는 자리다.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는 마을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주민 활동가와 전문가,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기초지자체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찾는 자리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아산시(시장 복기왕),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구자인)가 공동주최하고 제3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한상륭, 선장면 죽산리 마을기업대표)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산시 마을 만들기 주민활동가 들이 지난 9월부터 조직위를 구성,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는 2014년 홍성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공주를 거쳐 올해 아산시에서 세 번째 대회를 열게 되었다. 2017년 제4회 대회는 보령시에서 열린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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