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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천안종합운동장서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밤8시, 북중미 강호 ‘캐나다’와 친선경기

등록일 2016년10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1월11일 저녁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북중미 강호 캐나다와의 A매치가 열린다. 천안종합운동장은 슈틸리케 감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감독 데뷔전이었던 파라과이전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오는 11월11일 저녁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북중미 강호 캐나다와의 A매치가 열린다.

시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스포츠도시 천안의 위상에 맞는 국가대표팀 경기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수차례 접촉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도 2013년 ‘말리’전, 2014년 남미의 파라과이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는 천안을 다시 한 번 A매치 개최도시로 낙점했다.
천안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축구팀 친선경기 상대 캐나다는 역대 상대전적에서 4전1승1무2패로 우리나라가 열세에 있어 이를 만회할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6개월을 남겨놓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앞두고 시민들의 축구열기를 재점화하고 경기장 준비상황 등을 중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3년 ‘말리’전 3-1 승리, 2014년 남미의 파라과이와 2-0 승리로 천안은 축구국가대표팀 ‘승리의 땅’으로 각인됐으며, 파라과이전은 2014년부터 대표팀을 맡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전으로 치러져 천안종합운동장은 슈틸리케 감독에게 기분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시는 11월15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의 전초전이 될 이번 경기의 승리와 A매치 성공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시설을 완벽하게 정비하고 교통 및 안전 등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한계상 U-20월드컵지원단장은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를 유치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우리대표 팀에 대한 열렬한 응원으로 U-20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천안시의 높은 축구열기를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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