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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서 교통범죄수사팀, 뺑소니 검거 ‘전국 최우수’

올해 발생 뺑소니 125건 모두 해결, 검거율 100% 성과

등록일 2016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북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이 ’2016 상반기 ‘뺑소니 검거 으뜸팀’ 심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 교통범죄수사팀이 경찰청 주관 ’16년 상반기 ‘뺑소니 검거 으뜸팀’ 심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으뜸패를 수상했다.

‘뺑소니 검거 으뜸팀’은 경찰청에서 전국 251개 교통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뺑소니 사건 검거건수 및 검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2개팀만 선정하고 있어서 교통범죄수사관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월22일 신설돼  수사관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뺑소니 사건 수사를 중점업무로 하고 난폭·보복운전 및 보험사기 등 교통관련 범죄수사를 병행해 왔다.
서북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올해 9월 현재, 관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 125건을 모두 해결해 검거율 100%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도주 및 증거인멸이 우려되는 피의자 8명을 구속하는 등 엄정하게 법을 집행했다.
또, 지난 7월경에는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 소재하는 모 대형차 정비회사 대표이사 및 직원들의 21억원대 보험사기 사건을 수사해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한 바 있다. 

사실 천안서북경찰이 ‘전국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교통조사3팀이 2015 하반기 ‘으뜸 교통조사팀’으로 선정, 으뜸패를 수상해 천안서북서 교통사고 조사역량이 전국 최우수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은 “팀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전국 251개 교통범죄수사팀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뺑소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범인을 신속히 검거해 천안지역을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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