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도서관 홍정원 사서팀장.
쌍용도서관 홍정원(50) 사서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22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문화 진흥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독서문화상을 제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과 독서문화 축제인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개최된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홍정원 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의 인문독서아카데미, 미래창조과학부의 무한상상실 등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 및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홍 팀장은 또한 지역의 바람직한 토론문화 형성을 위한 독서동아리 및 동화구연동아리 확대, 한도시 한책 사업인 독서릴레이 사업 전개 등 천안시의 범시민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진흥책에 다양하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