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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고학생들, 스마트폰 앱 개발 ‘눈길’

정보동아리 인포테라피, 다양한 주제로 앱 개발

등록일 2016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앱을 개발한 유정주, 조민기, 권수빈 학생.
 
천안의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탑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월봉고등학교(교장 박돈희) 교내 정보 동아리 ‘infotherapy’(인포테라피) 3학년 12명은 3개의 조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탑재했다.

정보를 담당하며 ‘인포테라피’학생들을 이끄는 이정숙 교사는 IT분야를 진로로 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인포테라피’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토요캠프를 통해 C-언어를 공부하고 교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캠프에 참여해 공부했다. 또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Creating 과정의 Scratch, Solving과정의 RUR-PLE, Making과정의 Arduino 과정을 배웠다고.

개발된 앱은 시각 장애인의 보호자들이 쉽게 점자를 접할 수 있도록 점자에서 한글로 번역해 점자를 보여주는 기능을 갖춘 ‘점을 찍자’(유정주, 조민기, 권수빈),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의 정리를 도와주는 ‘Math 미니사전’(김동주, 함보람, 황효빈),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모두의 마블 가이드북’(이동환 박정수, 류다현), 모의고사 타이머와 학습 플래너, 디데이 검색기능을 갖춰 수험생들의 자기관리를 돕는 목적으로 개발된 ‘Study Plus’(김용호, 김찬규, 박성훈)의 4가지로 다양한 주제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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